혜야 (Y Si Fuera Ella) ♪ SHINee 종현
혜야, 미안하단 말은 말야
언젠가 아주 먼 그 때 마지막의 마지막에 하지 않을래
그래야 지금 이 아픈 시간도
훗날 좋은 추억이라 웃으며 말하고 있을 우리일 테니까 말이야
혜야, 너는 말했었지
그저 좋은 친구의 가슴으로 날 사랑하는 것이라 영원 한 거라고
그런 말 다신 하지 마 네겐 너무 가벼운,
그러나 내겐 너무 무거운 이 마음이 너를 힘들게 했구나
조금은 물러설게 기다릴게
니가 편하도록 멀리 서 있을게 이리 애원하잖아
혜야, 어찌 떠나려는 거야
웃는 그 눈으로 안녕이란 잔인한 말은 나를 죽이고 숨이 멈춰
행복하게 해주던 그 멜로디가 아직 너무 찬란하다
제발 버리지 마 버리지 마
살고 싶지 않아 어찌하나 너 없는 날 어찌하나
아예 모른 채 살 것을 이렇게 미치도록 슬플 줄이야
혜야, 어찌 떠나려는 거야
안녕이란 그런 잔인한 말로 떠나버리는 너를 원망하겠지
Oh, 제발... 가지 말아 혜야
혜야, 너는 말했었지
그저 친구의 가슴으로 사랑하는 것이라 영원 하다고
그런 말 다신 하지 마 네겐 너무 가벼운,
그러나 내겐 너무 무거운 이 마음이 너를 힘들게 했구나
조금은 물러설게 기다릴게 니가 편하도록 멀리 서 있을게 이리 애원하잖아
혜야, 어찌 떠나려는 거야
안녕이란 그런 잔인한 말로 떠나버리는 너를 원망하겠지
Oh, 제발... 가지 말아 혜야
아예 모른 채 살 것을 이렇게 미치도록 슬플 줄이야
혜야, 나를 떠나려는 거야
안녕이란 그런 잔인한 인사뿐이었던 너를 원망하고 또 원망하겠지
혜야, 제발 가지 말아 혜야
가지 말아 혜야...
정작 활동할때는 모르다가 얼마전에 듣고 깜짝 놀란
빛나는 샤이니의 보컬 종현의 노래.
산스를 그닥 좋아하진 않아서, 또는 관심이 없어서
원곡을 두번인가 들어봤었는데, 이게 한글이 된거도 놀라운데
노래 자체를 정말 잘 불렀다.
반박자가 대부분이라 까다로웠을텐데
가사도, 음악도 잘나왔구나 싶었다.
요즘 아이돌 노래도 잘 찾아들으면 괜찮은게 나오겠구나 싶었음.
이런 노래가 팔려야되는거다, 진짜.
근데, 이런애가 보컬이 아니라 베이스를 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