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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메아리) ♪ 체스
MARO
2010. 9. 13. 23:12
내 서투른 사랑에 많이 아팠겠더라
늘 서투른 약속만 많이 늘어놨더라
바보처럼 너를 보내고서야 이제와서 나 가슴이 아파와
내 눈물이 흘러서 이미 희미하잖아
내 시간이 흘러서 이미 지워지잖아
붙잡아도 다신 올 수 없단걸
너무 잘알아, 너무 잘 알아 아파
게으른 내 마음이 지나쳤던 몹쓸 인사도
네게 돌아보지 말라했던 못된 말들도
아무렇지 않게 스쳐지난 모든 것들도
내겐 전부였었지 내겐 전부였잖아
내 사랑은 멈춰서 여기 남아있잖아
내 시간은 멈춰서 여기 그대로잖아
버려봐도 아무 잊을 수도 없단걸
너무 잘알아, 너무 잘알아 아파
게으른 내 마음이 지나쳤던 몹쓸 인사도
네게 돌아보지 말라했던 못된 말들도
아무렇지 않게 스쳐지난 모든 것들도
내겐 전부였었지 내겐 전부였잖아
혹시 너 돌아올까봐
잠이 들다가도 뒤척이며 눈을 뜨곤하지
알아 아무리 찾아헤메도
절대 내게 다시 올 수 없단걸
게으른 내 가슴이 아직 여기 멈춰있잖아
니가 내게 했던 약속들도 그대로잖아
스쳐지난 자리마다 너는 여기 있잖아
내게 과분했었던 우리 사랑 모두가 아직
늘 서투른 약속만 많이 늘어놨더라
바보처럼 너를 보내고서야 이제와서 나 가슴이 아파와
내 눈물이 흘러서 이미 희미하잖아
내 시간이 흘러서 이미 지워지잖아
붙잡아도 다신 올 수 없단걸
너무 잘알아, 너무 잘 알아 아파
게으른 내 마음이 지나쳤던 몹쓸 인사도
네게 돌아보지 말라했던 못된 말들도
아무렇지 않게 스쳐지난 모든 것들도
내겐 전부였었지 내겐 전부였잖아
내 사랑은 멈춰서 여기 남아있잖아
내 시간은 멈춰서 여기 그대로잖아
버려봐도 아무 잊을 수도 없단걸
너무 잘알아, 너무 잘알아 아파
게으른 내 마음이 지나쳤던 몹쓸 인사도
네게 돌아보지 말라했던 못된 말들도
아무렇지 않게 스쳐지난 모든 것들도
내겐 전부였었지 내겐 전부였잖아
혹시 너 돌아올까봐
잠이 들다가도 뒤척이며 눈을 뜨곤하지
알아 아무리 찾아헤메도
절대 내게 다시 올 수 없단걸
게으른 내 가슴이 아직 여기 멈춰있잖아
니가 내게 했던 약속들도 그대로잖아
스쳐지난 자리마다 너는 여기 있잖아
내게 과분했었던 우리 사랑 모두가 아직
김우주가 소속된 그룹 체스의 첫 미니앨범 First Move, Leave에 수록된 곡.
타이틀은 메아리라는 노래지만 난 이게 더 좋다.
김우주는 슬픈 노래가 적성인듯 싶다.
내가 좋아했던 이사람 노래는 다 이런 느낌이었으니까.
그런데 황송하게도 무려 김우주 작곡.
나름 센세이션이었던 '사랑해' 이후로 한건 하셨다.
근데 Remind Edit에 '심장'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있는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
이건 음원 뿐이라 사진 하나 박아서 변환해서 업로드.
나온지 한달쯤 된 앨범이던데 그러니까 타이틀도 살짝 투척.
타이틀은 메아리라는 노래지만 난 이게 더 좋다.
김우주는 슬픈 노래가 적성인듯 싶다.
내가 좋아했던 이사람 노래는 다 이런 느낌이었으니까.
그런데 황송하게도 무려 김우주 작곡.
나름 센세이션이었던 '사랑해' 이후로 한건 하셨다.
근데 Remind Edit에 '심장'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있는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
이건 음원 뿐이라 사진 하나 박아서 변환해서 업로드.
나온지 한달쯤 된 앨범이던데 그러니까 타이틀도 살짝 투척.
[메아리 ♪ 체스]
너 없이 하루도 못 살면서 항상 멋지게 보내 줄 것 처럼 굴었어
우습게 끝이란 걸 안 순간 얼마나 바보처럼 난 울어버렸나
텅 빈 가슴을 채우는 한숨, 기억 하나에 눈물 한 줌을 흘리며
서럽게 우는 모습이라도 니가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
가지마 가지마 제발, 어떻게든 되돌리고 싶고 어떻게든 잡고 싶어
하지만 하지만 왜 난 널 잡지못했나 그 땐 몰랐다고
돌아와 돌아와 제발, 아직 늦지 않은 말이라면 좋겠어
언제나 너와 있기를 아프도록 바라는 마음
아니 얼마나 힘든지 내가, 좁은 마음에 너를 또 미워하면서
한 순간 잊겠단 다짐으로 난 얼만큼 널 잊을 수 있을까
가지마 가지마 제발, 어떻게든 되돌리고 싶고 어떻게든 잡고 싶어
하지만 하지만 왜 난 왜 네게 못갈까
이미 내게서멀어진 널 볼까봐
겁이나 겁이나 못가, 기다림보다 더 아픈 상처 받게 될까봐서 겁나
또 한번 이별을 안고 되돌아온다면 정말 끝이잖아
돌아와 돌아와 제발, 마지막 간절한 바램 같은 이 말이
이렇게 가슴 아픈 건 정말 끝난건가봐 우린
우습게 끝이란 걸 안 순간 얼마나 바보처럼 난 울어버렸나
텅 빈 가슴을 채우는 한숨, 기억 하나에 눈물 한 줌을 흘리며
서럽게 우는 모습이라도 니가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
가지마 가지마 제발, 어떻게든 되돌리고 싶고 어떻게든 잡고 싶어
하지만 하지만 왜 난 널 잡지못했나 그 땐 몰랐다고
돌아와 돌아와 제발, 아직 늦지 않은 말이라면 좋겠어
언제나 너와 있기를 아프도록 바라는 마음
아니 얼마나 힘든지 내가, 좁은 마음에 너를 또 미워하면서
한 순간 잊겠단 다짐으로 난 얼만큼 널 잊을 수 있을까
가지마 가지마 제발, 어떻게든 되돌리고 싶고 어떻게든 잡고 싶어
하지만 하지만 왜 난 왜 네게 못갈까
이미 내게서멀어진 널 볼까봐
겁이나 겁이나 못가, 기다림보다 더 아픈 상처 받게 될까봐서 겁나
또 한번 이별을 안고 되돌아온다면 정말 끝이잖아
돌아와 돌아와 제발, 마지막 간절한 바램 같은 이 말이
이렇게 가슴 아픈 건 정말 끝난건가봐 우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