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미술 그림샘] 서울시 강서구 윤민영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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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영이도 어제 지후처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 수업을 하시는 신지연 선생님 회원입니다.
유난히 생글생글 웃는 사진이 많은 민영이, 물감을 많이 섞지 않아서
색감이 강한 그림을 많이 그리는 아이에요.
전형적인 핑크공주였는데 선생님의 영향으로 이제 다양한 색을 사용합니다.
이런 초 집중모드도 귀욤귀욤.
선생님들이 가끔 힘든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실 때도 있는데
민영이는 집중력도 좋고 이해도 빠른 아이라고 하네요.
이날 민영이의 수업교재는 감각발달 "방귀대왕 오징어가 나타났다! - 오징어의 다리는 몇개일까요?"입니다.
가운데서 먹물을 뿜고있는 오징어, 그 옆에 문어가 아주 괴로워하고있네요.
(문어 빨판을 민영이가 하나하나 그렸는데, 채색에 가려졌다며 선생님이 안타까워 하셨어요)
아주 뚱뚱한 상어도 오징어한테서 도망가고 잇군요ㅎ
핑크공주 민영이답게 물방울이 뽀글뽀글 핑크색으로 올라가구요,
바닥의 수초도 그려줬고, 스티커도 센스있게 바다생물만 골라서 붙여줬네요.
의도한건지 어떤건지 알수 없지만 상어의 색감표현이 참 예쁘게 잘 되었죠.
잘 보이지않지만 가려졌다는 문어 빨판이나 상어의 이빨같은 아까운 요소들도
민영이가 조금 더 자라면 잘 살릴 수 있을거에요.
민영이의 이 그림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표현은 보통은 점을 찍어 표현하는 모래바닥을
수수깡을 잘라붙여 표현했다는 거에요.
그냥 큰 점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간 손이 많이 가는게 아닐텐데
예쁘게 표현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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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중심의 스토리텔링 미술교육을 지향하는 '방문미술 그림샘' 본사에 재직중입니다.
방문수업 선생님은 아니고, 디자인과 상담업무를 맏고있습니다.
개인블로그의 포스팅이지만, 사진 자체가 회사 저작권이니 광고성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무료체험수업도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주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