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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미술 그림샘] 경기도 김포시 임유빈 (8세)

MARO  2014. 3.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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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포시의 유빈이 (오늘 초등학교 입학하겠네요, 짝짝짝~) 그림입니다.

의도치 않게 계속 김포강서 지역의 신지연 선생님 회원만 올라오네요ㅎ

참 말갛게 순한 인상인 유빈이는 그림까지 말갛게 그리는 아이는 아니에요.


오늘 수업은 유빈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식탁에 차려보는 수업이에요.

다른 아이들처럼 고기나 생선 편식을 하지 않는다는 유빈이!

김과 연근조림 잡채 김칫국 같은 음식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음식을 채워가는 유빈이, 이대로만 크면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겠네요ㅎ


처음 유빈이 사진을 봤을때만 해도 배경 채색을 힘들어하는 인상이었는데,

이제 패턴까지 넣어가며 꼼꼼히 잘 칠합니다.

식탁에 음식들도 한가득이고, 테이블보 무늬도 그려넣었죠?

테이블 무늬와 배경 배색이 참 예쁘죠?

어린 아이가 준보색 배색을 사용하기 참 힘든데, 섹션을 잘 나눠서 채색을 잘 했어요ㅎ

어른의 시각에서 잘 그려진 그림이라 말하기는 힘들지 모르지만

유빈이의 그림은 화면이 적절히 잘 채워진 괜찮은 아동화입니다.

좋아하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즐거워하는 유빈이의 표정도 잘 표현되었고,

예쁘게 네일아트까지 한 유빈이도 잘 그려졌네요.

무늬를 먼저 그린 배경이나 테이블보도 바탕의 흰색이 거의 남지 않게

꼼꼼히 채색을 잘 해줬어요.

이색 저색 물감을 뒤섞어 탁한 색을 쓰는 아이들도 많은데

유빈이는 배색도, 색감도 예쁘고 맑게 사용했네요.

밋밋할수도 있는 그림에 폼폼까지 붙여준 유빈이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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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중심의 스토리텔링 미술교육을 지향하는 '방문미술 그림샘' 본사에 재직중입니다.

방문수업 선생님은 아니고, 디자인과 상담업무를 맏고있습니다.

개인블로그의 포스팅이지만, 사진 자체가 회사 저작권이니 광고성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무료체험수업도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주세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