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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 뮤지컬 '록키호러쇼'

MARO  2017. 7. 29. 11:52

 

 

일주일 사이로 다시 보게 된

박영수 배우님, 송용진 배우님.

이마를 드러내고 밝은 역을 하시는 경우가 별로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

인상이든 뭐든 새로운 느낌이었다.

진짜 신나고 스트레스 풀리는 록키호러쇼.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니 ㅠㅠ

 

박영수 배우님의 브래드 메이저스는 액션이 만화적이고 발랄한 캐릭터였다.

연기폭이 정말 넓은 분이신듯.

 

송용진 배우의 프랑큰 퍼터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끼를 부리시는지 ㅎㅎㅎ 엄청 요염하셨는데

표정 하나하나, 목소리 톤 하나까지 디테일을 엄청 잡으셨다.

여성톤과 남성톤을 오가는 노래와 대사들이 압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