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So Fresh
20171102 : 11월도 살인적 일정
MARO
2017. 11. 2. 17:41
진짜 실속없는 일복은 타고난 것 같다.
그게 즐거워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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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알바, 모두뮤지컬, 소리결, PT준비까지.
11월도 순식간에 지나갈 것 같다.
다음달엔 진짜 집에 콕 박혀서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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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외주를 가장 먼저 끝내야한다.
모두뮤지컬 디자인도 차차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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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에 적셔진 채 지나가는 나날.
어느샌가 겨울 날씨가 돌아왔다.
올해는 열심히 살았는지 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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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플래너가 벌써 나왔다.
어차피 몰스킨 위클리를 구입하겠지만
뭔가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