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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감성적이고 예쁜 작품이 나와서 소개해드립니다 ㅎㅎㅎ
8살 남자아이의 감성이 어떻게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요?
작품만 놓고봐도 입체와 평면의 조화가 잘 됬구요
여러가지 재료를 적절히 잘 이용했어요.
색감 조화도 잘됬구요. 분홍색 주황색이 포인트도 되죠?
근데 그런걸 다 놓고 보더라도, 예쁘잖아요, 예뻐요ㅎ
이게 동화 '개구리왕자'에서 연못이 인상적이라 그린거라고 하네요.
주말에 보고 온 영화 '신의 한수'에 "바둑의 신이 있다면 그건 아마 어린아이겠죠?"
하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어린아이들의 말랑말랑한, 유연한 뇌는
어른들이 정말 따라갈 수 없는듯 해요.
우와, 다시 어려지고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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