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LiKe/온주완

Seize the day - 뉴시즈

MARO  2017. 8. 7. 13:29

나의 2016년 최고의 공연이었던 뉴시즈.

온주완 배우의 뮤지컬 데뷔작이었고,

마음을 울리는 한방이 있는 공연이었다.

군무의 화려함, 음악의 힘이 아주 좋았다.

디자인 잘된 무대의 철골구조가 불안했던 기억이 있긴 한데

그 공연이 너무 좋아서 막공이 너무 아쉬웠다.

공연 올라간 기간 내내 뉴시즈 음악만 듣고다녔는데,

빨리 재연 올라왔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불안, 동요, 희망,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의지 등이 한데 뒤섞인 곡.

아이들의 각성과 행동이 시작되는 곡인데

이 곡부터가 안쓰럽고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아이들의 재기발랄함을 놓지않는 공연이라 공연 내내 뉴스보이들을 응원하게 된다.

 

 

 

오늘을 위해 일어나 오늘을 힘껏 잡아봐
하루 또  하루  조금씩 가면
길을 찾으리  승리를 잡으리

약한 마음에 용기를  두려워말고 희망을
힘과 권력도 어떤 고난도 버텨낼거야

거친 비바람쳐도 서로를 믿으며

작지만 강한 불꽃이 되어

함께 할 수 없어 등 돌린다 해도

형제의 맹세 지켜내겠다고

오늘을 위해 일어나  오늘을 힘껏 잡아봐
자 나간다  하나가 되어 한껏 힘을 모아
우리 꿈을 현실로  이룰 떄가 온거야


오늘을 힘껏 잡아봐  기다려왔던 이 순간
정의를 위해 일어날 기회  놓칠 순 없어

목소릴 높여 앞으로 용감하게 전진하라
자랑스러운 의지와 패기  당당한 우리

다같이 가면 할수 있어
우리의 혁명 시작해

Strike! 전진! 전진! 전진! 전진! 전진! 오 Strike!

오늘을 힘껏 잡아봐  무적의 군대 나간다
항복은 없다  포기도 없다  죽어도 간다
너와 내 미래  우리 꿈을 향해
너와 나 함께 가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