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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크다보니 꺠지는군요ㅎㅅㅎ (귀찮아요;;)


연대 경영학과 팀블로그에서 모르고있던 기사를 읽었습니다.
병든 소녀를 위한 픽사의 사소하고도 중대한 결정에 대한 이야기였는데요.
이 소녀는 Up을 감상하고 7시간 후에 생을 마감했다고 하네요.
그 마지막 7시간이 두렵지 않았으리라 감히 믿고싶습니다.
볼트만큼 귀엽고 월E보다 더 인간적이었던 애니메이션을
더욱 빛나게 해준 결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리뷰를 쓰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워낙에 좋은 글 많이 써주시니까요.
그냥 이 톡톡튀고 귀여운 이야기가 픽사의 인간적인 경영진을 만나
반짝반짝 빛나는게 참 좋아서 주절대게 되는군요.

아름다운 사람들의 더 아름다운 이야기가 그리운 분들은
꼭 한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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