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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전화가 왔다.

"방문미술 하시면 혹시 캐리커쳐같은것도 하시나요?"



회원이신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아이 둘을 데려오셨는데

아이를 그리신것도 아니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의 생일이라며 선물로 캐리커쳐가 필요하시다고;;;;;;;;;;

좀 당황스러웠는데 사무실에 올라오셨으니 일단 해드림;;;;;





좋지않은 화질의 사진이라 확대해도 깨져서 좀 애먹었다.




뭐, 이런 그림이 나왔습니다.

보조개를 강조해달라고 엄청 부탁하셨다.

한쪽만 보조개가 생기는 얼굴이었다.

눈화장이 진해서 또 어려웠던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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