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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파티였던 토요일 서뮤페.
의외로 입장 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도 엄청 앞에 앉았고
아무래도 같은 카테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
오프닝 촬영도 양해를 구하고 제일 앞줄에 들어가서 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온도가 높은건 아니었는데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타죽을것 같았고
밀짚모자, 쿨토시, 냉장고 바지 등 페스티벌 아니고 모내기 패션으로
온종일 즐겁게 놀았다.
록키호러쇼나 뉴시즈 음악을 다시 들어서 너무 좋았다.
낮시간이 너무 힘들었어서 나중에 되니 양일 끊어 가시는 분들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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