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
가장 좋아하는 매체 배우였는데 공연판에 한발 걸치기 시작했다. 소년과 남자 사이의 이미지가 좋다. 그 경계를 신나게 넘나드는 배우. 온배우의 20대는 흔들리는 청춘의 이미지였다. 스스로의 동안을 싫어했다고 하는데 30대가 되어서는 표현할 수 있는 연기폭이 넓어지면서 이득인 듯. 예능의 영향으로 상당히 가벼운 이미지가 구축되어 있었는데 영화 쪽에서 작품선택 하는 것을 보면 어둡고, 아프고, 고뇌하는 청춘의 표현도 해낼 수 있는 배우다. 태풍태양, 피터팬의 공식 등을 추천. 이제 라디오 DJ도 하신다......
LiKe/온주완
2017. 8. 2.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