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12PM 파란이 돌아옵니다. 9년의 기다림, 그리고 다시. 너와 나 --------------------------------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날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만이라도 나 조금 더 기다려 줄래 오 다시 한번만 우리 처음 만난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나 스쳐 가는 우연이라도 내겐 간절했어요 아직까지도 움켜쥔 채 차마 난 놓지 못하죠 우린 어떻게든 더 사랑하면 돼요 거센 바람들도 다 지나갈 거예요 시간이 흘러 우리 함께 할 때 그날을 기다려요 다시는 우리 더 이상 둘이 아닌 너와 나 다시 한 번만 우리 헤어지던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오 난 스쳐 가는 운명이라도 나는 믿지 않아요 아직까지도 나 여기 혼자 남아 다시 그댈 부르죠 우린 어떻..
LiKe/ACE : 최성욱
2018. 8. 3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