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ireo-612
오, 이번엔 좀 여름노래 같다. 짧게 들리는 목소리가 청량하다.
무슨 녹음을 매주마다 하고 있다더니 사실인듯 ㅎ 한동안 쉬었으니 열심히 달려야지. 멤버들이 전부 성욱이랑 동갑이라 그런지 더 편해보인다. 확실히 성욱이는 뮤지컬배우보다는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일때 더 행복해보인다.
성욱이는 이런 음악을 하기 위해서 12년을 기다렸을 것이다. 춤추며 노래하는 보이그룹에서 뮤지컬배우로, 그리고 밴드 보컬 최성욱으로 돌아오기까지가 참 길었다. 마이선셋이 연말에 공연을 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노래가 많아야 하기 때문에 음원을 계속 발표할거라는데, 기다리는거 참 잘하는 우리 팬덤이 좀 신이 났다. 본진 파티가 시작된 7월. 다음 노래는 언제 들려줄거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