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크게 아쉬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공연보다는 '이제 성욱이 언제 보나'에서 아쉬움이 터진 젊음의 행진 막공. 일단 성욱이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했던 공연이라 수고했다는 말만 먼저 나왔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그건 중요한건 아니고 걸어다니는 반사판 같았던 성욱이를 이제 못보는건 그냥 그 자체로 아쉬운 일이랄까. 조금만, 한달만 쉬고싶다고 했으니 한달만 쉬고 좋은 노래로, 좋은 공연으로 다시 만나자. 성욱아, 수고했어.
LiKe/ACE : 최성욱
2018. 5. 29. 00:08